“가장 자연스러운 경관이 가장 차별화된 경관입니다”
저는 골프코스 Lay-out을 위해 자연을 읽고, 자연을 담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.
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감하다 보면
‘아름다운 조형선‘, ‘차별화된 경관‘, ‘다양한 전략‘ 등 무수한 자연의 선물이 쏟아집니다.
현장을 수차례 오르락 내리락 하며 자연을 가장 잘 담아내기 위해
고민했던 아름다운 계류가 흐르는 5홀, 쌓고 깍기를 거듭하며
나무 한 그루라도 더 살리기 위해 고민했던 2홀,
나무를 베지 않고 그 사이 사이에 티잉그라운드를 배치하여 마치 숲 속을 거니는 듯한 18홀
이 곳 Orvis 골프장이 좋은 사람과 함께 ‘즐거이 노니는 장’이 되었으면 합니다.
골프 코스 설계자 노준택 스케치 자료